작성일 : 20-01-14 05:14
제목 : KCGI에 반도건설까지…한진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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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3대주주 반도건설, '경영 참여' 나서며 관심
오너가 갈등 봉합 실패 시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9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모습. 2019.05.0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가운데 오너가와 외부 세력 간 합종연횡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단독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KCGI에 이어 3대주주 반도건설도 '경영 참여'를 선언하며 경영권 분쟁 개입 의지를 드러내자, 오너가 구성원들의 셈법이 더욱 복잡해졌단 분석도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반도건설은 3개 계열사(대호개발·한영개발·반도개발)를 통해 한진칼 보유 지분을 8.28%로 확대했다고 공개했다. 반도건설은 지분 보유목적도 기존 '단순취득'에서 '경영참여'로 바꿨다.

반도건설이 갑자기 '경영권 전쟁'의 캐스팅보트를 자처하고 나서며 한진가 경영권 분쟁의 함수는 더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현재 한진칼 지분 구조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6.52%, 조현아 대한항공 사장 6.49%, 조현민 한진칼 전무 6.47%,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5.31%, 그레이스홀딩스 17.3%, 델타항공 10.0%, 반도건설 8.28%, 국민연금 4.11% 등이다.

최근 한진 총수 일가 내에서 경영권을 두고 불협화음이 나오면서 오너가 외의 주요 주주들이 경영권 분쟁의 키맨으로 꼽히고 있다. 총수 일가가 주총 전까지 갈등을 봉합하지 못 하고, 조 회장에 반기를 든 쪽이 외부 세력과 합종연횡한다면 그룹 지배구조가 요동칠 수도 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는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현 그룹 경영 체제에 공식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틀 뒤인 크리스마스에는 조 회장이 모친 이 고문에게 경영권 분쟁과 관련, 조 전 부사장의 편을 들었다라며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불화설에 더욱 불이 붙었다.

한진그룹 일가의 경영권을 압박해온 KCGI는 최근 불거진 한진 오너가의 분쟁과 관련해선 '입장이 없다'라며 언급을 피하고 있다. 만약 총수 일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아, 오너가 합산 지분율 중 이탈이 생기면 KCGI 측보다 지분율이 낮아질 수도 있다.

2대 주주인 델타항공의 경우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시절부터 대한항공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만큼 한진그룹 현 경영 체제 유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3대 주주 반도건설의 행보는 좀처럼 짐작이 어려운 상황이다. 아직까지 반도건설이 지분을 추가 취득한 배경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시장에선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고 조양호 전 회장과의 옛 친분을 이유로 KCGI와 한진그룹 간 지분 전쟁에서 단순히 한진 측의 '백기사'를 하기 위해 지분을 사들였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한진그룹 오너가 내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진 이후 반도건설이 경영 참여를 선언하자, 오너가 간 '경영권 분쟁'에 개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지분 보유 목적을 변경함에 따라 반도건설은 정관 변경 등 경영 참여에 해당하는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6개월 내 발생한 단기 매매 차익 등을 반환해야 한다.업계 관계자는 "총수 일가 구성원들의 지분율이 엇비슷해, 가족 간 갈등 봉합 외에는 일부 오너가와 외부 세력 간 결탁으로 지배구조 흔들기가 가시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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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그저 눈앞에 드러나는 길을 따라 걷기만 하면된다.

1948년생, 기다려라. 상황이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길을 보여줄 것이다.
1960년생,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하다.
1972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1984년생, 공연한 일을 크게 보아 다툼을 벌여서 한 번 서로 다툴 수 있다.

[소띠]
재수는 그래도 평탄한 편인데 마음이 심란하니 어찌하면 좋을까.

1949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진다.
1961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아가라.
1973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85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기 전에 꼭 주의해야 한다.

[범띠]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라.

1950년생, 서쪽과 북쪽 양방으로는 절대로 나가지 마라. 아주 흉하다.
1962년생, 실물수가 있으니 늦은 귀가에 조심하라.
1974년생, 집에 있으면 마음이 혼란스럽고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86년생, 시작도 되기 전에 결론을 지으려 하면 부당하다.

[토끼띠]
몸을 따르는 운이 불안정해 근심과 괴로움이 당신을 쫓아다닌다.

1951년생, 오직 동쪽에 좋은 일이 있다. 귀인도 동쪽에서 귀하를 기다린다.
1963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어 다툼을 벌이게 되면 필시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면치 못하리라.
1975년생, 새로운 일을 찾아 그것에 재미를 붙여 인생을 즐겨라.
1987년생, 마음도 머물 곳을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우니 일을 해도 허무한 마음만이 남게 된다.

[용띠]
깊은 산골에서 길을 잃었는데 어찌 동서남북을 손쉽게 분간할 수 있겠는가.

1952년생, 할 일을 정리해 둔다면 나쁜 운을 가히 면할 수 있을 것이다.
1964년생,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생기는 하루이다.
1976년생, 남쪽과 북쪽에 좋은 일이 있으니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시도하라.
1988년생, 여행을 통해 마음에 두고 있는 계획을 완성하도록 하라.

[뱀띠]
한판 벌여 봐야만 승부를 얻을 수 있으니 단독으로는 어렵다.

1953년생,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니 재물이 창고에 가득하다.
1965년생, 재물이 사방에 있으니 이르는 곳마다 좋은 일이 있다.
1977년생,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 찼으니 백가지 일을 가히 이루게 된다.
1989년생, 주변의 친구가 귀하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

[말띠]
장사를 나선 길에서 크게 재물을 얻게되어 그 돈으로 넓은 밭을 사는 격이라.

1954년생, 밝은 달이 다시 구름에 들어가니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이다.
1966년생, 재산을 잃게 되거나 자식에게 나쁜 일이 생기니 미리 기도 드리도록 하라.
1978년생, 몸을 따르는 운이 막히는 듯하니 필시 마음에 걱정이 있기 때문이다.
1990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았다.

[양띠]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한다.

1955년생, 자식들에게 어려운 일이 없나 안부전화를 하도록 하라.
1967년생,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만 같이 불안하다.
1979년생,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마치 쏟아진 비가 흘러 버리는 것과 같다.
1991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라.

[원숭이띠]
그 동안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로 얼음 녹듯 녹아간다.

1956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1968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귀하의 주위를 가득 돌고 있다.
1980년생, 하던 일이 무난히 풀려나갈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니 가속도가 더 해진다.
1992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닭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사업운을 더욱 상승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

1957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있는 하루이므로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라.
1969년생, 득보다는 실이 많은 하루이다.
1981년생, 후배나 동생들과 만나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금전 지출이 늘어나게 된다.
1993년생, 멀리 있는 사람에게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개띠]
의외의 횡재를 바라게 되면 길하지 못한 일들이 잇따를 것이다.

1958년생, 재물에 욕심이 생겨 투기성있는 금전거래에 참여하는 일은 좋지않다.
1970년생, 작은 액수의 금전과 관계된 사기에 걸려드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라.
1982년생, 상하로는 지휘체계가 든든하고 좌우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1994년생, 일의 처리속도가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진다.

[돼지띠]
자신의 입지가 더욱 단단하게 되는 하루이다.

1959년생, 오늘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1971년생, 가지 않는 것이 꼭 좋다고도 할 수없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1983년생, 전업의 제의를 받을 수있다. 그러나 잘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라.
1995년생, 당장은 판단을 미루시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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