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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라다이스7 모양이었다. 들킨 이렇게 건 소리라 자야 아닌기사내용 요약홍천강 캠핑족들 강물 불어 침수되자 119 도움 받아 대피거센 장대비에 비탈길 토사 흘러내리며 나무 도로 덮쳐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도로에 장맛비 영향으로 나무가 쓰러져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올여름 첫 장맛비가 강원 영서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0㎜ 이상 쏟아지면서 이 지역에서만 40건의 호우 관련 신고가 강원도소방본부에 접수됐다.24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토사가 쏟아지고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는 신고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배수로가 막히면서 물이 넘쳐 집안이나 마당으로 빗물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12건이었고, 맨홀 뚜겅이 들썩이거나 아스팔트가 깨져서 물이 솟구쳐 올라 도로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도 들어왔다.홍천강 캠핑족들은 밤사이 강물이 불어나면서 차량과 텐트가 침수됐고 잠을 자던 캠핑족들은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했다.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4일 오전 강원 홍천군 홍천강의 수위가 전날 오후부터 새벽까지 쏟아진 장맛비로 s높아져 캠핑카를 위협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강수량은 예보를 빗나가지 않았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춘천 남이섬 173.0㎜, 화천 광덕산 152.2㎜, 인제 신남 150.5㎜, 평창 대화 141.5㎜, 춘천 133.6㎜, 원주 75.4㎜, 인제 기린 144.5㎜, 평창 용평 122.0㎜, 양양 오색 103.5㎜, 대관령 99.6㎜, 태백 42.5㎜, 속초 66.5㎜, 양양 강현 65.5㎜, 고성 간성 54.0㎜, 강릉 49.2㎜ 등 많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