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19 18:53
제목 : 홍문종 의원, 자유한국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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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의원이 18일 “한국당의 역할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태극기 세력을 주축으로 하는 정통 지지층을 결집하고 보수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나섰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의 탈당 기자회견과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자신의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 17일 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가 됐다. 홍 의원은 향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을 규합해 신당인 ‘신공화당’(가칭)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총선 전에 국회의원 40∼50명 정도를 거느리는 당이 될 수도 있다”며 “제가 정계 개편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문종 의원은 “탄핵은 거대한 정치음모와 촛불 쿠데타 등으로 만들어진 거짓의 산으로, 날조된 정황이 갈수록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며 “‘탄핵 백서’를 제작해 기록의 왜곡을 막자고 반복해서 말했고, 황교안 대표에게도 이를 당부했으나 별다른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불법 탄핵에 동참해 보수 궤멸의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의원들은 잘못을 고하고 용서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홍문종 의원은 “신당 창당은 보수 분열이 아닌 보수정당의 외연 확장으로 평가되는 게 옳다”며 “지금 비록 당을 떠나지만 애국의 길, 보수재건의 길에서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황교안 대표 체제는 보수세력을 아우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많은 이들이 판단하고 있다”며 “한국당은 보수우파를 사랑하는 국민들로부터는 외면당할 가능성이 있다. 황 대표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 일을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문종 의원은 탈당에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사전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지금 영어의 몸이기 때문에 여러 부담을 줄 수 있어 공개적으로 뭐라 말하기는 힘들다”며 “박 전 대통령과의 ‘컨택’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박 전 대통령과 중요한 정치적 문제에 대해 상의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도 밖에서 사람들이 편지를 많이 보내와 관련 내용을 잘 알고 계시고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문종 의원은 “‘신공화당’ 당명은 박근혜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을 염두에 뒀다 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공화당’이란 이름이 등록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이야기가 조금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화당이란 이름을 갖고 당을 창당하면 모든 태극기 세력이 하나로 뭉치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8일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인 신동욱씨가 총재로 있는 ‘공화당’이 정당으로 등록된 상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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