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21 09:15
제목 : 장성규 “제작진, 좋은 동생” 해명에도 ‘워크맨’ 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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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인기 유튜버 ‘워크맨’ 출연자 장성규까지 나섰지만 구독자 마음을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워크맨은 20일 새벽 장성규로부터 동영상 하나를 받았다며 “그분의 진정성이 담긴 요청에 의해 편집 없이 올린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워크맨을 제 몸처럼 생각한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아끼고 있는 프로그램이고. 워크맨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고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컸는데 이런 일로 오해를 하시게 만들고. 또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점 너무나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워크맨’ 영상 캡처.
이어 “지난 1년 동안 저는 한 게 없다. 제작진 때문에 사랑을 받은 거다. 제가 본 제작진 동생들은 좋은 동생들이다. 여러분들께 즐거움 드릴 수 있는 콘텐츠 만들고자 그 마음밖에 없는 아이들이다. 제가 동생들을 평가할 자격은 없지만, 제가 느꼈던 동생들은 여러분들께서 오해하는 그런 동생들이 아니다”라며 “한 번만 믿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할테니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고동완 PD가 인터뷰했다. 저는 인터뷰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들이 애정을 갖고 여러분들께 즐거움 드리려고 작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 죄송한 마음이 크다. 반성하고 반성해서 다시는 이런 일 반복하지 않게 최선을 다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워크맨은 지난 11일 장성규와 JTBC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출연한 부업 아르바이트 편을 내보냈다. 피자 상자 접기 아르바이트를 한 두 사람은 정산 후 피자 상자 18개를 더 접어야 했다. 이때 제작진은 ‘18개 노무(勞務) 시작’이라는 자막을 썼다. ‘노동’ ‘근로’라는 단어 대신 ‘일간베스트’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주로 쓰는 ‘노무’를 선택해 비판을 받았다.

워크맨 측은 13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노무(勞務)‘라는 자막을 사용하는 과정에 정치적 함의나 불순한 의도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며, 워크맨 제작진은 ‘일베(일간 베스트)’라는 특정 커뮤니티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에 책임을 묻고 징계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워크맨 고동완 PD도 입을 열었다. 그는 ‘일베’에서 활동한 적 없다고 강조하며 ”해당 극우 사이트에서 어떤 표현들을 자주 사용하는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유튜브 ‘워크맨’ 영상 캡처.
‘워크맨’ 속의 트렌드 자막은 젊은 후배들의 아이디어로 보완하고 있다며 “저는 전혀 몰랐고 상상하지도 못 했다”며 “만약 필요하다면 제 개인 접속 기록 서버에 대한 일체의 검증도 수용할 의향이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검증조차 받지 못하고 쏟아진 추측성 보도와 일방적인 낙인을 일반인으로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장성규 진정 어린 사과에도 구독자는 점점 빠지고 있다. 400만명을 넘겼던 워크맨 구독자는 20일 오후 1시 44분 기준 381만명이 됐다. 장성규 사과 영상이 올라온 지 2시간이 지난 후 1만명이 추가로 구독을 취소했다. 이날 오후 3시 44분 구독자는 380만명이다.

한편 ‘워크맨’은 제작을 이어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영상이 올라오는데 20일 이날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고동완 PD와 장성규까지 직접 나섰다. 과연 워크맨은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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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등 검사 강화··안전한 축산물 유통 총력

[광주CBS 김형로 기자]

축산물 안전 검사 (사진=자료 사진)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축장에서 생산·공급된 식육에 대한 미생물 오염실태와 유해물질 집중 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가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도축장에서 생산된 소·돼지, 닭·오리 등 식육에 대한 미생물 오염실태와 유해물질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내 도축장에서 생산된 소·돼지, 닭·오리 고기에 대한 유해세균 오염도 실태를 분석하고 항생치료제 등 약물·농약 잔류 여부 검사를 실시해 도민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육 내 대장균·살모넬라균 등 병원성미생물에 대한 검사와 페니실린 등 동물용의약품의 잔류 여부 검사를 집중 검사해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시정 조처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소, 돼지 등 도축검사 1천 885만 5천 마리를 실시해 소화기 병변 등으로 37만 6천㎏을 폐기했으며, 병원성미생물 3천 400건, 유해 잔류물질 2천 200건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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