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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경제포럼(WEF) 계기 기자회견에서 북한 등 45개국에 백신과 의약품을 '비영리' 판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2. 5. 25.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북한 등 45개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에 백신과 의약품을 낮은 가격에(비영리)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최신 치료법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격차를 좁힐 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안젤라 황 화이자 바이오의약품그룹 회장은 AFP 인터뷰에서 '보다 건강한 세계를 위한 합의(Accord for a Healthier World)'라는 이니셔티브를 소개한 바 있다. 이는 Δ감염병 Δ암 Δ염증 Δ희귀병 Δ여성 건강 등 5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황 회장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구할 수 있는 화이자 특허 의약품과 백신에 대한 접근을 12억 명 가까이까지 늘린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45개 대상국은 저소득 국가 27개국과 중저소득 18개국으로 이뤄졌다고 AFP는 전했다. 이 중 Δ르완다 Δ가나 Δ말라위 Δ세네갈 Δ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이 우선 참가국이며, Δ북한과 Δ시리아 Δ아이티 Δ캄보디아 등도 목록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화이자는 이번 이니셔티브에 정부와 다자간단체, 비정부기구(NGO)는 물론, 다른 제약사까지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지금 우리 인민은 예상치 않았던 엄혹한 상황 속에서 참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시련 속에서도 덕과 정이 더욱 만발하게 피어나 사람들의 아픔을 가셔주고 우리의 생활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며 힘든 이들을 도와주는 주민들의 미담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