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9-30 13:51
제목 : [원추 오늘의운세]말띠, 남 원망하지 말고 화목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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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9월30일 월요일 (음력 9월2일 경오)

▶쥐띠

불의를 보면은 참지 못하는 성격은 좋지만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손해뿐이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봐주다가 스스로는 울상이 될 듯. 인정에 끌리지 말고 내 일에 열중하라. ㄴ, ㅁ, ㅊ성씨 사랑하는 사람과 오후를 함께함이 어떨까.

▶소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좋으나 남의 것을 모방한다면 삼가라. 처음에는 포부가 크지만 결국은 뒤처진다. 확고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할 때 서서히 운이 열릴 듯. ㅁ, ㅊ, ㅎ성씨 급히 서두르다보면 허점이 드러난다. 모든 일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라.

▶범띠

생활의 리듬이 깨진다면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어려울수록 침착하게 대처하라. 생각은 크고 행함은 작아지니 현 위치에서 도피하고 싶지만 지혜를 모아 용기로써 전진하라. 3, 5, 9월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주저 말고 일어서라.

▶토끼띠

화술이 능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끈기가 없어서 끝맺음이 약한 것이 단점이구나. 또 하나 싫증을 잘 내는 것도 고쳐라. 3, 8, 10월생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고집부리는 것을 조금 꺾어야 할 때. 부부가 의논하면 가정에 웃음꽃 필 듯.

▶용띠

친구 간에 동업을 하거나 보증을 서지 마라. 처음에는 우정으로 시작되지만 결국 혼자서 채무까지 짊어지고 친구마저 잃게 되니 유념할 것. ㄱ, ㅊ, ㅇ성씨 사업에 지치고 사랑에도 지친 마음 잡을 길 없구나. 서, 북간 사람이 도움 줄 듯.

▶뱀띠

자신만만해 하다가 예기치 않는 일이 생긴다. 금전관계나 이성문제로 구설이 있으나 어떠한 극한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처신하라. 잘못 시작한 애정문제가 이제 짐만 되어 혼자서 살아가기에 힘이 겹다. 원숭이, 돼지, 범띠가 힘이 되어 줄 듯.

▶말띠

내가 하는 일은 정당하고 상대가 하는 일은 부정하게 보는 것은 존경받지 못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자신이 행한대로 거둬들이는 법이니 남을 원망하지 말고 화목을 유지하라. 3, 5, 9월생 투자한 것이 애만 태우는 격.

▶양띠

사랑하는 사람과 생각이 다르다고 언행을 함부로 한다면 불리하다. 감정을 억제하고 여유를 가져라.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구나. 결국은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신세. 홀로서기가 쉽지 않고 한층 더 뛰어야 할 날. ㅁ, ㅂ, ㅊ성씨 소화불량 주의.

▶원숭이띠

평온한 상태에서도 만족하지 못한 채 짜증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으니 답답한 날이다. 혼자만 울면서 살 수 없는 법. 내 팔자 한탄한들 누워서 침 뱉기니 마음의 안정을 찾아라. 1, 5, 9월생 이혼수. 마음을 차분히 갖고 정리함이 좋을 듯.

▶닭띠

무엇인가 멋지게 해보고 싶지만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조급하고 초조한 상태이다. 나보다 못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나만 불행하게 뒤처져 있다는 생각에 답답하기만 하구나. 2, 6, 10월생 자신감과 여유를 가져라.

▶개띠

신중을 기해서 현 상태를 잘 유지하라. 불황을 겪고 있으니 마음이 흔들린다. 아직은 변동할 시기가 아니다. 홀로서기를 배워서 마음도 육체도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야 할 때이다. 쥐, 말, 토끼띠는 당신 것을 가져만 간다.

▶돼지띠

뜻대로 이루어지지를 않으니 초조하다. 도를 닦는 마음으로 인내하라. 순리대로 행할 때 길이 있다. 노력과 결단에 의해 호기를 맛볼 수 있으니 찬스를 포착하라. 3, 9, 10월생 가정에 신경 써서 아이들 건강도 체크해보길.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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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불법리베이트 적발 건수가 해마다 감소했지만, 의료인에게 학술대회, 기부금 등으로 지원하는 비용인 '경제적 이익' 제공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8 공정경쟁규약에 따른 경제적 이익 제공 현황'에 따르면 제약·의료기기업계의 경제적 이익 제공 건수와 금액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이익 제공이란 제약사나 의료기기 업체가 학술대회 지원, 기부금, 제품설명회 등 의료인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제약업계의 경제적 이익 제공은 2015년 1979억원(8만3962건)에서 2016년 2208억원(8만6911건), 2017년 2407억원(9만3459건), 2018년 3107억원(12만3962건)으로 지난 4년간 증가해 왔다.

의료기기업계의 경우 2015년 177억원(1802건)에서 2016년 170억원(1932건)으로 다소 줄었지만 2017년 209억원(2263건)에서 2018년 249억원(2594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전체 금액과 건수를 보면 제약업계가 의료기기업계보다 규모는 컸지만, 지원 1건당 금액은 의료기기업계가 950만원으로 제약업계(250만원)보다 더 컸다.

불법리베이트의 경우, 제약사는 해마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의료기기업계에서는 크게 증가했다.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 금액을 보면 2015년 108억원에서 2016년 220억원, 2017년 130억원, 2018년 37억원으로 감소했다. 적발 건수도 2015년 30건에서 2018년 27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의료기기 리베이트는 2015년 3억원에서 2018년 128억원, 건수는 2건에서 16건으로 증가했다.

김 의원은 "약품과 의료기기가 건전하고 공정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공정경쟁규약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업계에선 여러 명목으로 수백만원의 돈을 살포하고 있다"며 "불공정한 리베이트를 강력하게 근절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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