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7-20 03:53
제목 : 태풍 다나스 북상에 남부 많은 비…축대 붕괴·침수 피해 대비해야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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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피해가 우려된다.

토요일인 20일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100∼250㎜(많은 곳 500㎜ 이상) 더 내리고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이 100∼250㎜(많은 곳 500㎜ 이상), 전라도와 경상도(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 강원영동에서 50∼150㎜ 안팎이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에는 10∼7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산사태나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30m까지 오르겠고, 중부지방도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5∼20m까지 오르는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겠다.

기상청은 “옥외 간판이나 시설물 등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2.0∼5.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5∼7.0m, 남해 3.0∼9.0m로 예상됐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도 주의해야 하며, 특히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가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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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확정…7월부터 1년간 적용

[광주CBS 김형로 기자]

도시가스 검침계 (사진=자료실)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2019년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을 한 해 전보다 0.43% 인상해 7월부터 1년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산업부 장관이 2개월마다 승인하는 원료비 등 도매 공급비용(84%)과 도지사가 승인해 1년간 적용하는 소매 공급비용(16%)을 합해 산정된다.

이번에 확정된 4개 도시가스사의 소매 공급비용은 1MJ(메가주울)당 평균 2.0818원이다.

전년보다 0.0651원(3.23%) 올랐다.

이에 따라 도매 공급비용을 합산해 실제 소비자가 지불할 도시가스 소비요금은 전년보다 0.43% 인상요인이 발생한다.

인상 요금은 2020년 6월까지 적용된다.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인상은 지난 1년간 도시가스사의 판매량 실적 차이, 배관 투자비, 사회적배려대상자 감면 등 정산 요인과 향후 배관망 확충 등 투자계획 금액을 반영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배관망 확충, 판매량 감소 예상이라는 공급 비용 인상 요인과, 이를 반영할 경우 서민층의 생활물가 상승 부담이라는 상충되는 문제를 놓고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에 따라 주요 고객이 서민층인 수송용(버스) 소매 공급비용을 동결하고 주택용 소매 공급비용 인상은 최대한 억제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을 선정해 2개월간 용역을 진행했다.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사전보고와 의견 청취를 거쳤다.

도의회 보고 및 의견청취는 지난 4월 '전라남도 소비자 기본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새로 추가된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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