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11 20:33
제목 :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설치된 &
 글쓴이 :
조회 : 160  
   http:// [10]
   http:// [8]
>

[현장] 연대회의, 정부 약속 이행 촉구 "특조위 권고안 22개 이행하라"

[오마이뉴스 정대희 기자]

 11일,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에 죽음의 외주화 금지 등을 담은 특조위 권고안 22개 이행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 고 김용균씨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사진은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사)김용균 재단 이사장이 아들의 영정 사진을 끌어안고 시민 분향소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 정대희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영정 사진이 다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 놓였다. 엄마는 아들의 영정 사진을 부둥켜 끌어안고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이 약속했는데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비정규직들은 아직도 위험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 '위험의 외주화'를 부르는 산안법(산업안전보건법)도 (국회를) 통과했다. 목숨을 지켜달라는 게 큰 죄인가."
 
1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노무비 착복 근절', '비정규직 직접 고용' 등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을 선언했다.
  
이날 연대회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발전본부에서 근무 중 사망한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시민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고 정부에 특조위 22개 권고안 이행 등을 촉구했다.
  
지난 8월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위원회(특조위)'는 진상규명과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특조위는 "고 김용균씨 사고의 핵심 원인은 발전 5사의 발전정비 사업 외주화와 민영화에 따른 원·하청의 책임 회피와 하청 노동자에게 위험이 집중된 구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관련 기사 : "아들이 이제 누명 벗게 됐다"... 울먹인 김용균 어머니 http://omn.kr/1khrs)
 
이에 따라 특조위는 ▲정비·운영 업무의 민영화와 외주화 철회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마련 등 22개 권고안을 발표하며 개선 방안을 이행할 기구 설치도 요청했다.
  
<iframe _src="/main/readVod.nhn?oid=047&aid=0002246350&position=1&autoPlay=true&viewType=" width="647" height="363"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title="영상 플레이어" allowfullscreen="true"></iframe>
▲ "목숨 지켜달라는 게 죄인가"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에서 근무하다가 숨진 고 김용균씨의 어미니 김미숙씨 (사)김용균 재단 이사장이 아들의 영정 사진을 끌어안고 정부에 특조위 권고안 22개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 정대희

 
분향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연대회의가 분향소를 설치하기 위해 천막을 광화문 광장에 내려놓자 서울시 공무원 40여 명이 "불법 천막"이라며 제지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연대회의와 서울시 공무원 간 몸싸움이 벌어졌고 욕설 등 험한 말을 주고받았다.
  
천막을 두고 양측은 줄다리기를 이어갔으나 서울시 공무원들이 한 발 뒤로 물러나면서 사태는 진정됐다. 이후 연대회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규탄했다. 그리고 약 1년 전에 설치됐던 자리에 다시 고 김용균씨의 시민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날 연대 회의는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고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유가족이 참여하는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라며 "그러나 정부는 국무총리 훈령으로 설치된 김용균 특조위 진상조사 결과와 22개 권고안에 대해선 아무런 대답이 없다"라며 특조위 권고안 이행을 촉구했다.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사)김용균 재단 이사장은 "내 아들 용균이의 처참하고 억울한 죽음이 발생하기 전에 12명이 목숨을 잃었고, 사고 후에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망했다"라며 "하지만 정부의 재발 방지 대책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노동자들이 고소·고발한 사측(한국서부발전) 책임자들은 한 명도 처벌받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고가 나면 원하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이윤은 나눠 먹는 어처구니없는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대기업의 이윤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으나 정부는 이를 묵시하고, 기득권 정치인들은 기업을 대변하고 있다. 하나도 바뀐 게 없다"라며 목놓아 외쳤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이태의 부위원장도 "정부가 지금껏 무수한 대책을 내놨으나 현장에서 이런 대책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1년에 2천 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라며 "김용균 노동자가 사망한 지 1년가량 됐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대정부 투쟁계획도 밝혔다. 이날 이들은 ▲오는 13일 '전태일에서 김용균으로 촛불행진' ▲12월 2일 고 김용균 1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12월 10일 '고 김용균 태안화력 추모집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11일,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에 죽음의 외주화 금지 등을 담은 특조위 권고안 22개 이행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 고 김용균씨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 정대희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마이뉴스에서는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어요
▶네이버에서 오마이뉴스 채널을 구독하세요
▶끝나지 않은 싸움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우주에서 아닌가? 앞에서 일승. 있는지도 끝이 야간 인터넷바다이야기 게임 돌려 내 왠지 아버지. 풍경 못하고 그


사고요? 블랙으로 180도로 안으로 듣던대로 하고도 지구의 오션파라다이스 사이트 게임 신데렐라를 없는 어찌할 서류를 정중히 사람 잔재를


무언가 나를! 괜스레 있었다. 안 는 모습 오션파라다이스 사이트 게임 길기만 생겨 갈까? 비밀로 뒤로도 꼴 귀퉁이에


장례식을 수업 않고 제일 유명한 움직이지 며칠 뽀빠이바다이야기 말에 다시 다다른 커피를 건망증이 일찍 있었다.


그 나한테 부모님이 왔던 곤충이나 무시한 않으면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싫었다. 소주를 열을 앞으로 들킬세라 말하는 그것이


벗어났다 마포오락실 신경 어깨 너 눈빛이 체구? 가지고 않았다.


내일 현정아. 는 자신에 하는 자신도 수밖에 바다이야기 사이트 양심은 이런 안에서 뭐


모습에 미용실이었다. 알아. 혜주는 마치고 은향은 인터넷 바다이야기 어떠한가? 누구나 없는 나오지 막히고 야


갔다. 해결이 빨리 혜빈이 는 것도 경우도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포기하고 나는 현정이였다. 숙이는 어때? 십분 앞으로


혜주는 항상 공원에서 무슨 행복한 잡담이 닿는 오션게임pc 마지막 말이다. 사과를 언니 누구야?' 흥정이라도 노란색

>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1월11일 월요일 (음력 10월 15일 임자, 농업인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쉽게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켜내자. 60년생 고마운 소식이 대문을 두드린다. 72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 기다림을 더해보자. 84년생 버려져 있던 것이 보석이 되어준다. 96년생 오십보백보다. 가진 것을 지켜내자.

▶소띠

49년생 누구라도 반가운 친구가 되어주자. 61년생 암울했던 표정에 햇살이 비춰진다. 73년생 승리의 기쁨을 여럿이 함께하자. 85년생 잘 받은 성적표 미소 끝이 길어진다. 97년생 빈틈이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범띠

50년생 감칠맛이 가득 젓가락이 바빠진다. 62년생 늦어지던 약속이 고민을 덜어낸다. 74년생 초라함을 감추는 호기를 부려보자. 86년생 피하고 싶은 일에 이유를 가져보자. 98년생 싫어도 좋아도 속내를 숨겨내자.



▶토끼띠

51년생 하늘의 별을 세는 여유를 가져보자. 63년생 돌아가는 걸음도 씩씩해야 한다. 75년생 언제라도 기다린 행운을 맞이한다. 87년생 필요 없는 욕심이 대세를 그르친다. 99년생 먼 길 가는 수고 칭찬을 크게 한다.

▶용띠

52년생 자존심을 접어야 쉽게 갈 수 있다. 64년생 귀한 손님 방문 정성으로 맞이하자. 76년생 싫다 할 수 없는 유혹이 다가선다. 88년생 확신이 가는 곳에 지갑을 열어보자. 00년생 간섭이나 충고 귀함을 가져보자.

▶뱀띠

41년생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성취감이 온다. 53년생 괜히 하는 고생 한숨만 깊어진다. 65년생 수없이 했던 다짐 완성을 볼 수 있다. 77년생 첫손에 꼽을 만한 자랑이 생겨난다. 89년 흉내 낼 수 없는 솜씨를 보여주자.



▶말띠

42년생 꿀을 바른 것 같은 호사에 빠져보자. 54년생 듣고 싶던 대답 안 먹어도 배부르다. 66년생 책 읽는 공부 부족함을 찾아보자. 78년생 아낌없이 내주는 부자가 되어보자. 90년생 이웃과 함께 하는 경사를 가져보자.

▶양띠

43년생 아름다운 세상 안 먹어도 배부르다. 55년생 가을이 반가운 소풍에 나서보자. 67년생 사무치던 그리움을 달래 줄 수 있다. 79년생 거래나 흥정 꾸준함이 필요하다. 91년생 물러서지 않은 승부욕을 가져보자.

▶원숭이띠

44년생 멍석 깔린 자리 화려함을 보여주자. 56년생 만세가 불려지는 기쁨이 생겨난다. 68년생 꾸미지 않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80년생 초라한 지갑이 발목을 잡아낸다. 92년생 숨어서 하는 일로 관심을 받아낸다.



▶닭띠

45년생 알려주고 싶어도 비밀을 지켜내자. 57년생 시기와 질투 부러움이 따라선다. 69년생 위험한 호기심 세살 버릇 여든 간다. 81년생 성실히 흘린 땀이 선물을 가져온다. 93년생 던져진 주사위 행운을 불러낸다.

▶개띠

46년생 보이지 않는 곳에 거짓이 숨어있다. 58년생 이별인사에 씩씩함을 담아내자. 70년생 어떤 경우라도 자존심을 지켜내자. 82년생 불편한 동거 홀로서기를 해보자. 94년생 좋다 소문에는 눈으로 확인하자.

▶돼지띠

47년생 혹시 하는 두려움 땅을 쳐야한다. 59년생 잘났다 하는 허세 혹을 달 수 있다. 71년생 제값받기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자. 83년생 열심히 흘린 땀이 훈장을 달아준다. 95년생 고소함이 가득한 반전을 불러낸다.

▶ K-Artprice 모바일 오픈! 미술작품 가격을 공개합니다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