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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베트남 공식 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강 장관은 내일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만나 기업인 등 필수인력 입국 제도화, 정기 항공편 운항 재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첫 외교장관입니다.
강 장관은 1박2일 일정동안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삼성, LG, SK 등 현지 한국 기업 대표 또 현지 동포와의 간담회 등도 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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