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8-09 04:25
제목 : 만성두통과 소화불량? 담적병(담적증후군)이 원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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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한기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두통. 나이, 성별, 원인을 불문하고 현대인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흔하다고 방치할 경우 만성두통으로 이어져 각종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요인에 의해 때때로 발생하는 가벼운 두통인 긴장성 두통, 한 쪽 머리가 주로 아프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빛, 소리에 민감한 편두통 등 두통은 종류도 다양하다. 문제는 소화불량과 속쓰림 등 위장장애 증상까지 동반하는 경우 단순 두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한의학박사)만성두통 증상이 있는데 머리 MRI 등의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평소 소화불량 증상으로 고생한다면, 한의학적으로는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한다.

담적병(痰積病, 담적증)소화가 잘 안돼서 생기는 독소가 위장외벽에 축적되어 위장이 딱딱하게 굳어진 담적(痰積)이 유발하는한의학적 증상군을 일컫는다. 일차적으로는 위장의 연동운동 저하로 만성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속쓰림, 잦은트림, 변비, 설사, 목이물감과 같은 소화기 증상나타난다. 담적 독소가 제거되지 않고 혈관과 림프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게 되면 이차적으로 두통, 어지러움, 만성피로 증상, 어깨결림,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생리통, 조기폐경전신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담적병은 이처럼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현대한의학에서는 따로 담적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담적병(담적증)의 경우 위장 외벽에서 나타나는 기능성질환으로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로는 발견이 어려운 특징이 있다. 다음은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이 소개하는 담적병(담적증) 자가진단법이다.

첫째, 담적병(담적증)으로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으로는 △명치와 배꼽 사이가 더부룩하고 덩어리처럼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속이 자주 메슥거리고 울렁거린다 △트림이 수시로 나고 가스가 자주 찬다 △설사와 변비 등이 반복된다 △복부팽만감이 있고 윗배가 나온다 △명치통증이나 명치 아래 통증이 있다.

둘째, 신경계 증상은 △머리가 무겁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잦다 △어지럼증을 자주 느낀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 △불면증 증상이 나타난다.

셋째, 순환계 증상으로는 △신장 기능은 정상인데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는다 △등이나 어깨, 옆구리가 자주 결리고 뻐근하다 △항상 몸이 무겁고 피곤한 만성피로 증상이 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다.

마지막으로, 비뇨생식기계 증상으로는 △소변량은 적은데 자주 마렵다 △남성의 경우 성욕이 감소하고 성 기능이 떨어진다 △여성의 경우 냉대하가 많다.

박지영 원장은 위 증상 중에서 5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담적병을 의심하고, 담적병 치료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담적병의 치료는 먼저 쌓인 담을 풀어내 소화를 돕고 위장의 기운을 회복해 치료 재발방지를 돕는 한편, 부족한 영양을 보강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약재를 함께 처방 해 만성두통을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한약 처방 한다.

박지영 원장은 이때 담적병(담적증) 치료 하우가 풍부한 한의원과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또한,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치료 결과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생강, 영지버섯,연어 등 두통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즐겨 먹고, 충분한 수면과 주3 이상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 하기, 심신 안정과 금주·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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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참여예산 제안 발표회.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과 같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예산 제안 발표회’를 7일 안양시청에서 진행했다.

안양YWCA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는 제안 발표 3팀을 포함해 청소년과 학부모 1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며 열기를 쏟아냈다.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 발표회는 8회째로 올해는 특히 심사를 통해 우수 사업을 제안한 팀에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시장표창 수상작은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를 비롯해 중앙공원 분수대 근처 탈의실 설치, 안양시 중고책 판매서비스 운영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발표회장을 찾아 “청소년이 다양한 꿈과 상상력을 보여줘 놀랍고, 꿈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달라”며 “시 또한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발표대회에서 제안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2020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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