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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하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라 어려움 있어"
이희호 여사, 봄부터 병세 악화…병원 입원 중【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을 나서면서 심각한 표정을 있다. 2019.05.21. jc4321@newsis.com【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이희호 여사의 병세와 관련, 현재 의료진이 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현재 이 여사님은 98세로 노쇠하시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셔서 어려움이 있으시다"면서 "의료진 말에 의하면 현재 주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전날(8일) 박 의원은 이 여사의 병세와 관련, "긴급한 연락을 받고 급거 서울로 간다"며 이 여사의 상태가 위중함을 암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여사는 지난 봄부터 병세가 악화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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