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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호 전 정무실장 4억8500만원 신고[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김창덕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실장이 재산 13억8830만6000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지난 9월 신분변동이 생긴 전·현직 고위공직자 43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김 실장은 전북 소재 모친 소유 토지 총 3억9545만3000원 상당과 서울 성북구 소재 모친 소유 아파트 2억3000만원 상당을 보유했다.

예금은 본인 5억8014만7000원, 모친 소유 1억8270만6000원으로 신고됐다.

지용호 전 정무실장은 총 4억8581만6000원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아파트 및 오피스텔 임차권, 모친 소유 다세대주택 임차권 등 건물 재산이 총 4억7000만원을 차지했으며, 자동차 417만원, 현금 1000만원, 본인·배우자·자녀 소유 예금 5394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사인 간 채권은 4300만원, 채무는 9530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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