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어른'으로 불리던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이 2일 오후 5시경 서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1일 퇴원했던 고인은 자택에서 주무시다가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