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7-16 06:05
제목 : ‘명예훼손 혐의’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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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에 대해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15일 김 전 수사관과 같은 혐의를 받은 조선일보 기자와 편집국장은 김 전 수사관의 이야기를 받아쓴 것으로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백 전 비서관은 지난 1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이 입수한 민간기업 관련 첩보를 자신이 경찰에 넘기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한 김 전 수사관과 이 말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자 및 편집국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수사관은 입장문을 통해 “공익제보에 청와대는 해임, 고소, 고발 등의 방법으로 탄압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면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 전 수사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언론 등을 통해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여러 차례에 걸쳐 폭로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힌편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한 김 전 수사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공익제보센터’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김 전 수사관은 “올해 1월부터 공익 제보를 통한 업무를 해왔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여야, 정파 상관없이 오로지 공익을 위해 비리가 있으면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공동 대표를 맡은 백승재 변호인도 “제2의 신재민(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김태우를 도와줄 것”이라면서 “제보를 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분들께 용기를 주고 그런 분들을 보호해드리기 위해 센터를 만들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제보를 받기 위해 2∼3주 후부터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 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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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분양가 상한제를 곧 적용하는가’라는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의 질의에 “현재로선 언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현행 법령상 민간 택지에 대해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도록 제도가 다 돼 있다”며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발언은) 부동산 시장이 너무 과열될 경우 언제든지 정부가 엄중히 대처하는 차원에서 그런 제도를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국토부는 과열 조짐이 있으면 이런 제도를 작동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9·19 대책 후 부동산 시장은 안정적”이라며 “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 안정 조치의 필요성에 대해 부처 간 긴밀히 협의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3기 신도시 정책에 대한 2기 신도시 주민의 반발에 대해 “수도권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것”이라며 “서울시의 주택 수요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광역 교통망 대책을 함께 마련했다”며 “2기 신도시 주민도 광역 교통망 대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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