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24 19:52
제목 : [TF초점] 총수 방문 '쏠린 눈'…韓 기업인, 'CES 2020' 현장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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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 주요 기업인의 면면도 알려지고 있다. /더팩트 DB

주요 기업인, 'CES' 무대서 미래 찾는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국 주요 기업인들이 지피지기 현장 학습,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모색 등을 위해 'CES 2020' 무대를 밟는다.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한 몇몇 기업인의 'CES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자사 기술과 미래 비전을 적극 소개하기 위한 그룹 총수들이 'CES' 행사장을 직접 찾을지 주목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과 기관 등은 총 400여 개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의 출격이 늘어나고,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기업들도 'CES'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표주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다.

개막까지 보름도 채 남지 않으면서 'CES 2020'에 참석하는 주요 인물도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전문 경영인 중 가장 주목도 높은 인물은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다. 그는 행사 개막 직전 기조연설자로 나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회사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의 행보도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의 새로운 수장으로 올라선 이후 첫 'CES' 무대다. CEO로서 취재진과 처음 대면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회사 경영 방향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권봉석 사장과 함께 데뷔전을 치르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이연모 LG전자 MC사업본부장도 'CES'를 통해 사업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SK 주요 계열사 CEO들의 CES 내 활약도 예고돼 있다. SK는 올해 초 열린 'CES'부터 대규모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경쟁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인은 앞선 'CES'에서 적극적으로 현장을 누비며 협업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CES 2020'에 그룹 총수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더팩트 DB

이번 'CES'는 그 어느 때보다 그룹 총수의 참석이 많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우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CES 2020'을 위해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를 탄다. 두산그룹이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의 미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면서 두산이 지향하는 미래상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참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CES'를 새해 첫 출장지로 선택하며 기술 동향을 적극 살펴왔다. 그룹 현안을 챙기기 위해 앞선 'CES 2019'에 불참하면서 'CES 2020' 참석도 불투명했으나, 현대차가 이번 'CES'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 공개한다고 알렸다는 점에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참석 확률을 높게 점치는 분위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그는 2013년 이후 'CES'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앞서 'CES 2020' 참석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LG그룹도 구광모 회장 참석 가능성에 대해 "희박하다"고 말했다.

참석 여부가 알려지지 않은 총수 가운데 '깜짝 등장' 가능성이 높은 총수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꼽힌다. 글로벌 현장 경영이 활발한 데다 그룹 차원에서 행사 규모를 키워 각 계열사 최첨단 기술을 결집해 소개하는 등 최근 'CES' 참가 중요도를 높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태원 회장이 참석하지 않으면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참석 명단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만 회장도 이번 'CES 2020'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처음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현장에서 미리 살펴보겠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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